와우넷에서 활동 중인 박완필 전문가(칠종칠금투자연구소 대표)는 지난 9월 24일(수) 방송된 ‘진짜 주식 2부’에 출연해 “일시적 조정은 비가 오는 것과 같을 뿐, 한국 증시는 구조개혁과 글로벌 투자 확대에 힘입어 대세 상승 흐름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박 전문가는 “코스피는 2,5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4,100은 기본이며, 코스닥도 1,250을 넘어 1,500까지 도달할 수 있다”며 “PER·PBR 기준 한국 증시는 여전히 글로벌 대비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어 “블랙록 래리 핑크, 오픈AI 샘 올트먼 등 글로벌 자금과 기술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AI·재생에너지·반도체 인프라 투자 확대는 외국인 수급 유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해 그는 “삼성전자가 D램 가격을 4분기에 최대 30% 인상할 예정이고, 모건스탠리도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언급하며 ‘모든 밸류체인이 뜬다’고 평가했다”며 “HBM·낸드·SSD 수요 확대로 반도체는 장기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 종목으로는 ▲대덕전자(008060)를 첫 손에 꼽았다. 그는 “자율주행용 FC-BGA 기판 양산 승인을 받으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국면에서 주가 점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티씨케이(064760)에 대해서는 “SIC 링은 낸드 고다층화의 필수 소재로 수요 확대가 뚜렷하다”며 “향후 성장성이 확실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박 전문가는 “우리 시장은 외부 재료에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섹터와 종목이 지수를 끌어올리는 구조”라며 “AI·반도체와 같은 핵심 업종에서 우량 종목 중심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