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를 맞아 위기감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포스코 송도 글로벌 R&D 센터에서 '포스코 포럼'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포스코 포럼은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하며 앤드류 맥아피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영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과 신모빌리티, 인공지능(AI) 전환, 에너지 등 3개 주제별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장인화 회장은 포럼에서 "기존 성공 방식에 갇히지 말아야 한다"라며 당부하고 "기술이 초일류 기업 포스코그룹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한발 앞서 산업 변화를 주도해 그룹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 회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안전 진단 사항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룹 구성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창의적으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험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겠다"라며 "국내 제조·건설 현장에 모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