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개 결정"…팔당댐 방류에 한강버스 운항 중단

입력 2025-09-20 10:36


서울시 20일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

시는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이날 오전 6시 10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초당 3300톤의 팔당댐 방류를 승인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 단계별 대응기준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 초당 3000톤 이상일 경우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 및 무동력)의 운항이 통제된다.

시는 한강버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운항 중단을 안내하고 선착장 인근 지하철 출구와 버스정류장 등에 안내 문구를 부착할 예정이다.

팔당댐 방류량 감소 상황과 한강 수위 상승 영향에 따른 선박 운항 가능 여부, 선착장 정상 운영, 방류로 인한 부유물에 따른 선박 영향 정도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이 확보될 경우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운항 재개 여부는 21일 결정될 예정이다.

정상 운항 여부는 한강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