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 1억4천만원 페이백"…'반값' 기회도

입력 2025-09-19 18:27
수정 2025-09-19 18:35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장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석 특별 할인상품'과 '추석 승차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특별 할인상품은 기존 명절 기간 일부 KTX에만 적용되던 할인을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까지 확대하고, 할인율도 기존 30~40%에서 50%로 대폭 올렸다. 코레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6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일 밤 12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할인 대상은 추석 당일(10월 6일)을 제외한 10월 2~5일, 7~12일 중 좌석 여유가 예상되는 열차이며, 1인당 1회 최대 6매, 2회 총 1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을 카카오, 네이버, 토스, 국민카드, 신한카드 등 5개 결제 수단으로 결제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5만2,000명을 추첨해 1억4,000만원 상당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