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쩍 않던 목표가 오른 LGD · 현대차, 하반기 반전 꾀한다

입력 2025-09-19 08:18
● 핵심 포인트

- LG디스플레이 : 반년 넘게 꿈쩍도 안 하던 목표가가 어제 1만 3천원을 넘으며 목표주가가 오름. 디레이팅 요인이 해소되며 3분기 실적은 매출 2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시장기대치 상회 전망. 아이폰17 시리즈 점유율 확대와 경쟁사 철수 효과로 POLED 사업부는 역대 최대 수익성 예상됨. WOLED 패널은 TV와 게이밍 모니터 수요증가와 감가상각 종료 효과로 안정적인 흑자 기대. 대중관세 특허 분쟁으로 북미 고객사들이 국내 패널 의존도를 높이는 흐름도 긍정적임. 내년에는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예상됨.

- 현대차 : 미국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새 중장기 전략 발표. 관세 영향으로 기존 10%이상이었던 영업이익 목표를 2030년 8%대로 하향조정했으나 매출 성장률 목표는 연 5%대로 상향함. 하이브리드 차를 중심으로 전략을 세움.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18종 이상 출시 예정이며 연평균 20% 성장 기대. 미국내 생산 비중은 현재 40%에서 2030년까지 80%로 늘릴 계획이며 관세 부담 완화와 제네시스 판매 확대를 동시에 추진 중임.

● 꿈쩍 않던 목표가 오른 LGD · 현대차, 하반기 반전 꾀한다

목표주가가 반년 넘게 움직이지 않던 LG디스플레이가 최근 1만 3천원 선을 넘어서며 주가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디레이팅 요인이 해소되며 3분기 실적이 매출 22%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시장기대치 상회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아이폰 17시리즈 점유율 확대와 경쟁사 철수 효과로 POLED 사업부가 역대 최대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WOLED 패널 역시 TV와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와 감가상각 종료 효과로 안정적인 흑자가 기대된다.

지난 미국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새 중장기 전략을 발표한 현대차는 관세 영향으로 기존 10%대였던 영업이익 목표를 2030년 8%대로 하향 조정했지만 매출 성장률 목표는 연 5%대로 상향했다. 이들은 하이브리드 차를 중심으로 한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차 18종 이상을 출시하고 연평균 20%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국 내 생산 비중을 현재 40%에서 2030년까지 80%로 늘려 관세 부담 완화와 제네시스 판매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