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금 매수 유효...온스당 4천달러 간다"

입력 2025-09-16 10:14
수정 2025-09-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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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내년 상반기까지 온스당 4천 달러를 목표로 하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남아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오늘(16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한 강세 사이클이 유효하다"며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 세계 금 수요는 421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급증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외환보유고 다변화 차원에서 금을 매입해 금 가격의 강세를 이끄는 요인"이라며 "한국은행은 지난달 13년 만에 처음으로 금 25톤을 사들였고 러시아 중앙은행도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0톤의 금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장기와 단기 또는 중기 투자 전략으로 접근할 것을 권하며, 장기 투자자들은 매월 적립식으로 금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나아가 "내년도까지는 매수가 유효하나,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쉬어가는 국면이 나온다면 저가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핵심 포인트

-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전문가는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한 강세 사이클이 유효하다고 전망함.

- 투자자들은 골드바, 골드코인, 골드 ETF를 중심으로 매수세에 나서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00% 이상 급증함.

- 글로벌 중앙은행들도 외환보유고 다변화 차원에서 금을 매입하고 있으며, 이 역시 금 가격의 강세를 이끄는 요인임.

- 전문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온스당 4천 달러를 목표로 하며, 추가적인 상승 여력도 남아있다고 봄.

-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장기와 단기 또는 중기 투자 전략으로 접근할 것을 권하며, 장기 투자자들은 매월 적립식으로 금을 매수할 것을 추천함.

- 내년도까지는 매수가 유효하나,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쉬어가는 국면이 나온다면 저가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