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100g? 강남 아파트 닮아가는 국제 금 시장! 트럼프, 금값 오르자 유럽 금 회수 동결?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9-16 07:57
이달도 절반이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미국 증시의 흐름이 견조한데요. 최근 들어서는 주식보다 더 관심이 높은 것이 금을 비롯한 귀금속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잭슨홀 미팅 이후 국제 금값이 한 달도 못되는 사이에 3400달러, 3500달러, 3600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오늘은 3700달러선 마저 넘어섰는데요.잭슨홀 미팅 이후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끌었던 곳은 귀금속 시장인데요. 오늘도 금값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지 않았습니까?

- 금값, 절대수준 높아질수록 상승속도도 빨라져

- 도함수, 기울기 1차0 & 기울기 2차0

- 금값 급등, 종전에 볼 수 없었던 뉴노멀 현상

- 올해 재테크 성과, 금과 은 보유 여부에 달려

- 국제 금 가격, 올해 들어서만 40% 넘게 급등

- 은 가격, 공급망 부족까지 겹치면서 45% 급등

- 1, 2차 도함수값, 0보다 큰 것은 뉴노멀 요인

Q.뉴노멀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요. 최근처럼 금값이 절대수준이 높을수록 상승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은 왜 그런지 말씀해 주시지요.

- 금, 달러화·美 국채와 함께 3대 안전자산

- 준안전자산으로 원유와 디지털 금인 비트코인

- 안전자산과 준안전자산,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

- 금, 트럼프 실책으로 유일하게 안전자산 부각

- 트럼프 저금리 요구, 달러와 美 국채 위상 약화

- 트럼프 1차 에너지 정책, 유가 60달러 대로 하락

- 트럼프 이기적 코인왕국론, 비트코인 가격 정체

- 안전자산 선택 범위 제한, 금과 은에 수요 몰려

Q. 금값이 올라가면 더 올라간다는 것은 금값 상승에 따른 가격 저항을 받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특별한 배경이라도 있습니까?

- 국제 금값, 강남 아파트와 비슷한 이유로 올라

- 강남 아파트 올라가면 거품 우려, 내릴 것인가?

- 당국, 세제 강화 등 통해 강남 집값 잡기 노력

- 하지만 믿을 것 강남 아파트, 똘똘한 한 채 수요

- peak theory, 더 이상 금 캘 것이 없다는 우려

- 채굴 가능한 남아있는 금, 5만 4500톤 내외 불과

- 금 공급곡선, 금값 오를수록 ‘되돌림(⊃)자형으로

- 되돌림(⊃)자형, 금값 오를수록 공급 줄인다 의미

- 바로-그로스먼 이론, 금값이 불균형 속에 균형

Q. 시기적으로 보면 잭슨홀 미팅 이후 금값의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금값 전망과 관련해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파월, 잭슨홀 미팅에서 고용시장 부진 주목 언급

- 올 들어 견조하다는 이유로 트럼프 인하 요구 거절해 와

- 고용통계 부진, 9월 FOMC 회의서 금리인하 시사

- 美 등 선진국 국채와 국채 관련 상품 유망할까?

- 트럼프 등 선진국 통수권자, fiscal dominance

- deficit populism doom loop, 디폴트 위험 증대

- 금리인하 기대에도 국채 가격보다 주가 더 올라

Q.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9월 FOMC 회의가 열리는데요. 기준금리가 내리더라도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국채시장 파동을 감안하면 금값이 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 1년 전 피벗 단행한 이후 올해 들어 멈춰

- 금리인하 놓고 트럼프와 파월 간 지루한 싸움

- 다섯 차례 금리동결, 과연 9월 FOMC 회의에선?

- 9월 FOMC 회의, 금리 내릴 가능성 높아

- 연준 내 역학관계, 비둘기 성향으로 바꿨기 때문

- 월러·보우먼 이어 미란도 이번 회의 참가 가능

- 파월 의장, 잭슨홀 미팅 계기로 금리인하 전향적

- 금리인하, 물가와 국채금리 및 디폴트 악순환 우려

Q. 국제 금값이 하늘을 높은 줄 올라감에 따라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이 마타나고 있는데요. 각국이 자국이 보유한 금을 단속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지 않습니까?

- 금값 상승함에 따라 국부 증대 수단을 금으로

- 각국 중앙은행, 외환보유고에서 금 보유 늘려

- 금 단속 강화, 해외 나가있는 금 회수 움직임

- 獨, 2차 대전 후 美에 보관중인 1300만 톤 회수

- 트럼프의 UN 탈퇴, 극우세력 득세와 유럽 재무장

- 獨 메르츠 신임총리, “한마디로 트럼프 못 믿겠다”

- 프랑스 등 다른 유럽 국가도 독일 움직임 동조

- 트럼프, 美 내 투자한 자산회수 동결조치 내리나?

Q. 궁금한 것은 스위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뉴욕에 투자한 자국의 자산인 금을 가져가겠다면 가져갈 수 있어야 하지 왜 못가져가게 반대하는 것입니까?

- 美 하원, FY 2026 예산안 처리 앞두고 논쟁

- 트럼프, 피케티 공식 근거한 대규모 팽창 예산

- 공화당 의원 불만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

- 트럼프 첫 예산안 불발, 임시 예산안으로 연명

- 美 재무부 국고 현금 바닥, 10월에 X-day 닥쳐

- X-date 극약처방으로 gold monetization 구상?

- 獨 등 유럽국 금 회수, X-date 최후 보루 없어져

- 美 5년물 CDS 40bp, 韓 17bp의 2.5배 이상 높아

Q. 트럼프 대통령이 금 회수 동결 조치를 내리는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들어 금값이 폭등하는 것도 트럼프의 실수 때문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지 않습니까?

- 트럼프, 8월 초 금 수입분 대해 관세 부과

- 외형상 이유, 관세 협상 비협조 스위스 보복

- 스위스, 세계 금 정제 70% 차지하는 독점국

- 대부분 美로 수출, 보복 관세로 스위스 타격

- 트럼프, 1Q 역성장 속 2Q 성장률 제고 고심

- 관세 부과로 금 수입 감소, 순수출 기여도 제고?

- 관세 부메랑, 관세 소식 후 금값 폭등하자 철회

- 獨의 금 회수 동결, 이번에도 트럼프 악수 두나?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