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전 직원 간담회 개최…임직원 "개편안에 깊은 유감"

입력 2025-09-12 13:23
수정 2025-09-12 13:30


금융위원회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직제 개편과 인원 배분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설명회 내용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권대영 부위원장이 주재할 예정이지만,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이날 임명될 경우 직접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금융위 직원들은 현재 단체행동과 성명서 작성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 초안에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정치권과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안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금융위는 정부부처로 단독 노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