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경신...3341선에 마감

입력 2025-09-11 15:38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341포인트로 마감. 2015년 이후 열 번째 기록.

- 외인, 기관의 동시 순매수로 오전에 상승세였으나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정책주들이 밀리며 변동성 확대.

- 삼성전자 4거래일 연속 상승, SK하이닉스 8거래일 연속 상승.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 이슈 진정되며 2%대 상승.

- 오픈AI와 오라클의 대규모 컴퓨팅 파워 계약 체결로 SOFC 섹터 상승. 한선엔지니어링 상한가, 범한퓨얼셀 19%대 오름세.

- 증권 섹터는 대주주 양도세 기준 발표 후 약세. 상상인증권 5%대,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부국증권 3~4%대 약세.

- 일론 머스크의 스타십 V3 프로젝트 언급으로 우주항공 섹터 상승. 쎄트렉아이 13%대, 퍼스텍 11%대, 한국항공우주 5%대 상승.

- 이재명 대통령의 신재생에너지 중요성 강조와 투자 의지 표명으로 신재생에너지 섹터 상승. SK오션플랜트 22%대, 서암기계공업 16%대 상승.

● 코스피,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341포인트로 마감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341포인트로 마감했다. 2015년 이후 열 번째 기록이다. 이날 외인, 기관의 동시 순매수로 오전에 상승세였으나 취임 100일 기자회견 후 정책주들이 밀리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 이슈가 진정되면서 2%대 상승했다.

한편 테마로 살펴보면 오픈AI와 오라클이 대규모 컴퓨팅 파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SOFC 섹터가 상승했다. 한선엔지니어링이 상한가를 쳤고, 범한퓨얼셀은 19%대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증권 섹터는 예상대로 50억 원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발표된 후 약세를 면치 못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