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출시

입력 2025-09-10 10:06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이달 24일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이날부터 배민 앱 배너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상품의 티징 광고를 시작했다.

배민클럽은 지난해 9월 선보인 배민의 구독 서비스다. 현재 상시 프로모션 가격으로 월 1,990원(정상가 3,990원)의 구독료를 내면 알뜰배달을 배달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배민 B마트 등 장보기쇼핑 할인, 제휴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배달 플랫폼 1위 배민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의 협업으로, 소비자는 무료배달을 이용하며 광고없이 유튜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 상품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개별 구독했을 때 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구성됐다. 배민클럽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민은 제휴 상품 론칭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로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최애 유튜브 콘텐츠’를 댓글로 달면 이 중 재미있는 댓글을 선정해 배민 쿠폰을 증정한다.

음식 배달과 동영상 플랫폼 업계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두 구독서비스의 만남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배민클럽의 제휴 상품 출시는 티빙에 이어 두번째다. 배민은 앞서 지난 6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제휴 상품을 출시하여 소비자 혜택을 높였다.

이기호 우아한형제들 그로스부문장은 “지속해서 배민클럽 제휴처를 늘려 고객이 만족할 만한 혜택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