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간 고용지표 대폭 하향 조정...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25-09-10 06:10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1년 치 고용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됨.

- 현지 시간 9일 미 노동통계국은 올해 3월 기준 이전 12개월간 미국의 고용 수준이 당초 발표보다 91만 1천 명 감소했다고 발표함.

- 최근 10년간 평균 수정치는 ±0.2%로 이에 비해 3배나 큰 규모 보임.

-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경기 둔화 증거가 실제 경제 지표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올해 세계 경제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 트럼프 행정부는 비판을 이어갔고 백악관은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부처들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 미국 내에서도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

● 美 1년 치 고용지표 대폭 하향 조정...경기 둔화 우려

미국의 1년 치 고용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됐다. 현지 시간 9일 미 노동통계국은 올해 3월 기준 이전 12개월간 미국의 고용 수준이 당초 발표보다 91만 1천 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미국의 경기 둔화 증거가 실제 경제 지표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올해 세계 경제가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했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역시 미국 경제가 크게 약화되고 있음을 금일 나온 비농업 고용 수정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발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금일 비농업 지표 수정치가 역대 최대 규모로 하향 조정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상당히 나쁜 경제를 물려받았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악관은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부처들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내에서도 이번 사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 단속은 긍정적인 측면이 전혀 없는 조치라고 지적했으며, 워싱턴포스트는 다른 산업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고 또 비단 한국과의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며 일종의 충격요법을 원했을 수 있어도 타이밍도 모양새도 끔직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