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0 뚫었다…日 닛케이지수, 장중 최고치

입력 2025-09-09 10:09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9일 44,000선을 넘어서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3% 오른 44,137을 기록하고 있다.

종전 역대 최고치는 지난달 19일의 43,876이다.

현지 증시 전문가들은 8일(미국 동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강세로 마감한 데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사임 표명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가 재정 확대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