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쇼크發 증시 하락...부동산 · 통신株 오르고 기술 · 에너지는 내리고

입력 2025-09-08 05:42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지난주 금요일 장 일제히 하락

- 미국의 8월 비농업 일자리 수치 예상치 하회 및 실업률 4년 만에 최고치 기록

- 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침체 우려로 달러인덱스 97선 중후반까지 하락

- 부동산주와 커뮤니케이션주 강세, 기술주와 에너지주 하락

- 브로드컴 호실적 발표 및 오픈AI와의 협력 소식에 9% 급등, 엔비디아 2.7% 하락

- 금 선물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 고용쇼크發 증시 하락...부동산 · 통신株 오르고 기술 · 에너지는 내리고

지난 금요일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경기 침체 우려도 함께 부각됐다. 섹터별로는 금리인상 수혜주인 부동산주와 고배당주인 통신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와 에너지주는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