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고용지표 악화...9월 금리 대폭 인하 기대감

입력 2025-09-08 05:41
●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비농업 고용 2만 2천 명 증가, 실업률 4.3%로 상승

- 미 고용지표 악화로 9월 FOMC에서의 빅컷 기대감 재등장 및 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자민당 총재직 사임 표명

- 오픈AI, 내년 초 자체 설계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 예정

- 테슬라 이사회, 일론 머스크 CEO에게 10년간 최대 1조 달러 자사주 제공 검토

- 마이크로소프트, 홍해 해저 케이블 손상으로 애저 통신 지연 발생

- 아크 인베스트, 비트마인·블리시 주식 총 214억 원어치 추가 매입

- 미 8월 고용보고서 발표 후, 9월 기준금리 25bp 이하 하락 가능성 대두되며 경기 불안 우려 증폭

● 미 8월 고용지표 악화...9월 금리 대폭 인하 기대감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치인 25만 명 증가를 크게 하회한 2만 2천 명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오는 20~2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75bp 이상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고용지표 부진은 최근 제조업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번 주에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애플, 아마존, 구글 등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이 주목된다. 이들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미중 무역전쟁 재개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어 시장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