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 지분 매입에 18% 급등

입력 2025-09-05 10:58
● 핵심 포인트

- 솔루엠: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 펀드가 지분을 4%에서 8.04%로 늘림. 이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가가 18%까지 급등함. 다만, 향후 회사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슈로 번질지는 불확실하나, 행동주의 펀드의 지분 확대가 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로 받아들여짐.

-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를 흡수합병하면서 중장비 분야에서 선박 분야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 방산 산업에서도 엔진의 프리미엄 구간에 편승하는 흐름을 보임. 산업용 엔진은 LNG 관련 미국의 오일 가스 노후 발전기 교체 수요와도 연관되어 있으며, 현대로템의 K2 전차 물량에 들어가는 엔진도 제작하고 있어 호황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내년에는 대형 엔진 및 배터리 팩 대량 생산 스케줄도 있어 미래 가치도 긍정적임. 다만, 합병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 우려는 있으나, 라인업 및 대형 엔진 진화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 솔루엠,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 지분 매입에 18% 급등

전자 부품 제조업체 솔루엠의 주가가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 펀드의 지분 매입 소식에 18% 급등했다. 얼라인 펀드는 기존에 4% 정도였던 솔루엠의 지분을 8.04%까지 늘리며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지분 매입이 향후 회사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슈로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

한편, 기계 제조업체 HD현대인프라코어는 HD현대건설기계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번 합병을 통해 중장비 분야에서 선박 분야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방산 산업에서도 엔진의 프리미엄 구간에 편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