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마켓 특징주 : 구글, 애플, 코메리카

입력 2025-09-03 06:18
● 핵심 포인트

- 미국 법원, 구글에 크롬 브라우저 소유권 인정 및 검색 데이터 공유 판결. 단, 독점 계약 금지 및 강제적 신디케이션 관행 중단 명령. 구글은 이에 항소 예정이며, 알파벳은 시간외에서 8.48% 상승.

- 애플의 로봇 공학 분야 수석 인공지능연구원, 메타의 경쟁 프로젝트에 합류. 최근 애플 내부에서는 인력 이탈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은 이미 다른 회사 면접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애플은 시간외에서 3.67% 상승.

- 행동주의 펀드 홀드코, 코메리카의 매각 검토 요구. 수년간 실적 부진을 이유로 들며, 매각 추진하지 않을 시 이사회에 약 5명의 이사 추천 계획. 홀드코는 코메리카가 금리 노출과 비용 구조 등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지적. 코메리카는 시간외에서 2.21% 하락.

● 애프터 마켓 특징주 : 미 법원 구글 판결, 애플 AI 연구원 이직, 코메리카 매각 검토

미국 법원이 구글에 크롬 브라우저 소유권은 인정하되 타 회사와 독점 계약을 맺을 수 없고 검색 데이터는 경쟁사와 나누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판사는 법무부가 요구했던 크롬 판매 요구는 거부했다. 대신 구글이 자기 제품 선 탑재를 위해 돈을 지급할 수는 있되 그 대가로 독점 계약을 맺어서는 안 되며 강제적 신디케이션 관행도 중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구글은 항소할 예정이며 알파벳은 시간외에서 8.48% 상승했다.

애플의 로봇 공학 분야 수석 인공지능연구원이 애플을 떠나 메타의 경쟁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메타는 자사 로보틱스 스튜디오에 연구원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확인했으며 최근 애플 내부에서는 인력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이미 다른 회사 면접을 보고 있고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미흡한 반응과 외부 모델 도입 가능성이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플은 시간외에서 3.67% 상승했다.

행동주의 펀드 홀드코가 코메리카의 매각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수년간 실적이 부진했다는 이유에서인데 만약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면 홀드코는 11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에 약 5명의 이사를 추천할 계획이다. 또한 홀드코는 코메리카가 금리 노출과 비용 구조 등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더 큰 은행에 합류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이에 코메리카 측은 주주들의 피드백을 환영한다면서 가치 창출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메리카는 시간외에서 2.21%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