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용 공구 및 기계 전문기업 제이에스툴스(대표 이종규)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KOFURN 2025)현장에서 중국의 첨단 목공기계 전문기업 이마이슈퍼그룹(대표 마이크)과 레이저 엣지 밴딩기(Laser Edge Banding Machine)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이에스툴스는 이마이 슈퍼 그룹이 생산하는 레이저 엣지 밴딩기를 한국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목공 산업 현장에서 최신 레이저 가공 기반 자동화 장비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에스툴스 이종규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은 국내 고객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레이저 엣지 밴딩기를 공급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품질과 서비스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한국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마이슈퍼그룹 마이크 대표는 “제이에스툴스는 한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라며,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이마이의 첨단 레이저 장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에스툴스는 2008년 설립된 이후 정밀 목공 공구 및 기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축적해온 기업으로, ODM·OEM 방식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제품 혁신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이마이슈퍼그룹은 2012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CNC 목공기계 및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 엣지 밴딩기를 비롯한 첨단 장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목공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향후 친환경 및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