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반등'…코스피, 상승폭 확대 시도

입력 2025-09-02 10:41
수정 2025-09-02 11:37
코스피, 낙폭과대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상승세'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에 나서며 추가 상승폭 확대를 시도중이다.

전날 낙폭 과대에 따른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2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2.22%)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도 4,500원(1.76%) 오른 26만5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이 이들 반도체주를 매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 반도체주의 반등으로 같은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 역시도 전거래일대비 23.66포인트(0.75%) 오른 3,166.5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0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0억원, 22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지수는 3.84포인트(0.49%) 오른 788.84를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