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美 바이오 기업과 수주 계약 체결"

입력 2025-09-02 10:05
수정 2025-09-02 10:36
면역 신약 임상 및 상업화 관련
"미 생산 이점…협력 확대 계획"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 혁신 신약 과제의 임상 3상과 상업화에 대한 프로젝트 수주이며, 다수의 적응증으로 확대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파트너사의 임상 파이프라인 확대와 신약 개발에 기여하고, 향후 품목 허가 시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계샹 상대는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상업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을 재입증하며, 미국 내 생산 거점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와 2027년 가동 예정인 한국 송도 바이오 캠퍼스를 단일 품질 시스템으로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공급과 즉각적인 수요 대응 역량을 갖췄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올해 3건의 수주 성과를 내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 경쟁력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성과"라며 "전세계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가 공급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