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제2의 나스닥 과창판, AI칩 기업 캠브리콘 상승 가능성

입력 2025-09-01 14:42
● 핵심 포인트

- 중국 과창판은 시진핑 지시로 만들어진 중국판 제2의 나스닥으로, 혁신 기업의 자본 조달을 목적으로 함.

- 과창판 50지수 관련 ETF 상품이 국내에 있으며, TOP 5 기업의 시총이 전체 50%를 차지함.

- 이중 TOP 2인 캠브리콘은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I 칩 기업으로,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 이러한 상승세는 AI 수요 회복 기대감과 2분기 실적 호조에 기인함.



● 중국판 제2의 나스닥 과창판, AI칩 기업 캠브리콘의 상승세 지속될까

중국 과창판은 2019년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시로 만들어진 중국판 제2의 나스닥으로, 혁신 기업의 자본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과창판 50지수 관련 ETF 상품이 국내에 있으며, 상위 5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이중 중국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인공지능(AI) 칩 기업 캠브리콘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캠브리콘은 최근 인공지능 수요 회복 기대감과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주가수익비율(PER)이 4000배를 넘어서는 등 주가 상승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중국의 반도체 자립도는 점진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소프트웨어인 쿠다 프로그래밍 모델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