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보험 업종 최선호주로 삼성생명을 꼽았다. 안 연구원은 1일 한국경제TV에서 "앞으로 꾸준하게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연구원은 "보험사들이 수익성 있는 보험 계약을 많이 팔수록 CSM(보험계약마진)이 증가한다"며 "삼성생명은 CSM 회계적 계정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생명보험사라고 하면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굉장히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봐도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예전 저금리 시절에는 저축성 보험을 많이 팔면서 발목 잡기도 했다"며 "최근에는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하면서 CSM와 펀더멘털 개선에도 상당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보험 업종 주가는 상반기에 주주 환원 및 저PBR 관련 주식 상승에 동반 상승하였으나, 2분기 실적 부진으로 조정 받음.
- 삼성생명은 하반기 보험 업종 최선호주로 꼽힘.
- CSM(미래 이익의 원천이 되는 회계 계정)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건강보험 중심의 체질 개선에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