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주디자인비엔날레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 선보여

입력 2025-09-01 08:49
LG전자가 8월 31일 개막한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해 오는 11월 2일까지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두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포용 디자인 사례와 공감지능 AI(Affectionate Intelligence)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미국, 영국, 일본 등 19개국 429명의 작가와 84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시관은 총 4개로 구성되며, LG전자는 ‘포용디자인과 삶’을 주제로 한 2전시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 전시공간은 중앙 구조물 ‘모두의 나무’를 중심으로 ▲공감지능 AI for YOU ▲컴포트 키트 등 두 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졌다. ‘모두의 나무’는 높이 4m, 지름 5m 원기둥에 24개 곡선 기둥을 연결해 '모두의 삶'에 따뜻함을 더하는 공감과 배려의 기술을 표현했다.

공감지능 AI 존에서는 ▲AI 홈 솔루션 ▲청각장애인용 AI 수어 솔루션 ▲그램 챗 온디바이스 ▲AI 에어솔루션 등 생활 환경에 맞춘 지능형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AI 수어 솔루션은 LG 스마트TV에서 수어로 메뉴 기능 설명을 볼 수 있어 청각장애인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컴포트 키트 존은 실제 생활공간을 구현해 세탁기, 냉장고, 정수기 등 5종 가전과 함께 8종의 키트를 전시했다. 시니어와 장애인 고객을 위한 이지핸들, 회전선반, 이지행어, 실리콘커버 등 이용 방법과 설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안내한다. LG전자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 ‘IFA 2025’에서 유럽형 컴포트 키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으로 실현되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전시 및 후원 활동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