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중요"꼭 챙겨야 할 증시일정은?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5-09-01 08:31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9월 약세 구간 진입…고용보고서·지표 릴레이 주목

- 이번 주(1∼5일,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5일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9월 계절적 약세 구간 진입과 함께 주요 경기 지표가 연이어 발표돼 변동성 경계가 커졌다고 전해

- 1일 노동절 휴장 이후 2일 ISM 제조업 PMI, 3일 JOLTS와 베이지북, 4일 ADP 민간고용·ISM 서비스업 PMI, 5일 고용보고서까지 핵심 일정이 줄을 이어. 앞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 대비 7만3천명 증가에 그쳤고, 5∼6월 수치가 총 25만8천명 하향 조정된 만큼, 이번 고용보고서의 결과에 시선이 쏠려

- 가장 중요한 일정인 8월 고용보고서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감이 크다는 평가가 나와. 시장은 비농업 고용이 전달 대비 7만8천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최근 지표 흐름을 반영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

2) 李대통령 ‘이자 놀이’ 비판에도,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 이재명 대통령의 은행권을 향한 ‘이자 놀이’ 비판에도 은행들의 예대 금리 차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추지 못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금 금리는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

-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7월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에서 취급된 가계대출의 예대 금리 차는 1.41∼1.54%포인트로 집계. 대출-예금 금리 간의 차이를 뜻하는 예대 금리 차는 은행권의 주된 수익원으로 꼽혀. 예대 금리 차가 커질수록 은행 수익성과 직결되는 ‘순이자마진’(NIM)은 늘어나

- KB국민은행의 예대 금리 차(1.54%포인트)는 은행연합회에 해당 수치가 공시되기 시작한 2022년 7월 이후 가장 커. 신한(1.50%포인트)과 하나(1.42%포인트)도 역대 최대치와 0.01%포인트 차이만 날 정도로 예대 금리 차가 커져. 예대 금리 차가 커진 것은 은행권의 대출 금리 수준은 그대로인데 예금 금리는 떨어졌기 때문

3) 美 소비심리 악화에 사흘만에 하락…WTI 0.9%↓

- 뉴욕 유가는 미국 소비심리 지표 악화에 따른 수요 우려로 3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하락. 2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59달러(0.91%) 내린 배럴당 64.01달러에 거래를 마감

- 이날 미시간대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8.2로 보름 전에 나온 예비치(58.6) 대비 0.4포인트 하락. 전달 확정치(61.7) 대비로는 3.5포인트 낮아져

- 미시간대의 조앤 슈 소비자조사 디렉터는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 대비 약 6% 내려갔다"면서 "현재 심리지수는 4~5월 대비 약 11% 높지만, 6개월 및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최소 10% 하락했다"고 설명

4) 김정은-우원식, 中전승절에 마주앉나...시진핑, 남북중재 나설 듯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80주년 전승절 열병식에서 중국의 중재로 마주 앉을 가능성이 제기

- 중국 외교부는 최근 대통령중국 특사단에게 한반도 문제를 적극 돕겠다고 밝힌 바 있어. 북한·중국·러시아 정상은 전승절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나란히 앉아

- 우 의장이 북중러 정상들과 인근에 배치될 지 여부가 관심사. 31일 외교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가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김 위원장과 우 의장을 가능하면 가까운 자리에 배치하려고 노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와. 다만 북한이 이같은 중국의 중재 노력에 적극 임할 지 여부는 불투명

#아난티 #일신석재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남광토건

5) 꽃피는 내년 봄, 방탄소년단 완전체 온다

- 글로벌 원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완전체 컴백에 시동을 걸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확인

- 3월이 유력. 한 가요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방탄소년단은 곧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미 새 앨범의 콘셉트와 분위기 등 비주얼적인 부분도 완성이 됐으며 현재 녹음도 진행 중이다"라고 말해

-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신곡은 2023년 6월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이후 약 3년 만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노머스 #JYP Ent.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5544.88 (-92.02p, -0.2%)

- S&P500 : 6460.26 (-41.6p, -0.64%)

- 나스닥 : 21455.55 (-249.61p, -1.15%)

- 영국 FTSE100 : 9187.34 (-29.48p, -0.32%)

- 프랑스 CAC40 : 7703.9 (-58.7p, -0.76%)

- 독일 DAX : 23902.21 (-137.71p, -0.57%)

- 유로스톡스50 : 5351.73 (-45p, -0.8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9월 약세 구간 진입…고용보고서·지표 릴레이 주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5.6달러(+0.45%) 상승한 온스당 3,516.1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9bp 내린 3.62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8bp 내린 4.23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4% 내린 98.12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농심: 하반기 기대 요인 점검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54만원)

- 하반기 기대 요인 감안시, 여전히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판단. ① 하반기는 북미 법인의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 7월 미주에서 판가 인상(10% 초반)이 단행된 것으로 파악. 3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더불어, ② 8 월부터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로의 ‘신라면 툼바’ 입점이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③ 유럽 법인도 거래선 재정비 이후 매출 회복세가 기대

- 참고로, 6월부터 유럽 향 매 출이 국내 수출→ 유럽 법인으로 반영되기 시작. ④ 국내는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 중. 2분기 별도 손익은 전년대비 135억원 개선된 308억원(OPM 4.4%, YoY 1.9%p up)을 기록

- 바텍: 전천후 사업 역량 부각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3.5만원)

- 현재의 밸류에이션(12M Fwd PER 약 4.6배)는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성장성을 기반하면 매력적인 구간

- 북미 딜러망 확충과 프리미엄 제품(‘Green X 21’) 출 시, 유럽 인증 및 판매 재개 등이 맞물리며 2025년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 선 동반 전망

- 환율 및 관세 등 외부 변수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나 전사 매출 구조가 지역·제품별로 다변화되고 있어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삼성전기: 3Q 실적 상향, 2026년 MLCC 공급 부족?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20만원)

-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00,000원(2025년 목표P/E 24.6배(5개년 상단 평균) 적용) 유지. 전기전자 업종(대형주)내 최선호주 유지

- 1) MLCC, 2026년 일부 영역에서 공급부족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판단. MLCC 가동률은 2025년 1Q 96%, 2Q 98% 기록, 하반기에 96~98%로 예상. 1 위인 일본 무라타의 BB율(수주액/매출)이 2025년 1Q/2Q 1.03 기록, 높은 수주잔고를 확보

- 2) FC BGA에서 AI 가속기향 공급이 증가, 서버 및 데이터센터향 비중 확대가 예 상. 3Q25 기점으로 패키지솔루션에서 FC BGA 매출이 50% 상회하여 2026년(매 출 비중 56% 추정) 전사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