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과 상법 개정안이 지주사와 증권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본부장은 오늘(29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법안 통과가 모든 지주사에 좋은 것은 아니라며 자회사의 모멘텀과 상법 개정의 실질적인 수혜가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SK, 두산, CJ를 추천했다.
이날 이권희 위즈웨이브 대표는 "세법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 중 어느 것이 먼저 통과될지는 불확실하나, 두 법안이 모두 통과되면 시장 전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자사주 소각 의무화와 관련된 법안이 주목받고 있으며, 자사주 비중이 높은 신영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 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세법과 상법 개정안이 증권사와 지주사에 미치는 영향 주목.
- 자회사의 모멘텀과 상법 개정의 실질적인 수혜가 있는 종목을 선택해야.
- SK, 두산, CJ 추천
- 자사주 소각 의무화 핵심.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사 주목
- 신영증권, 부국증권, 미래에셋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