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200선 안착을 시도중이다.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경계심도 포착되고 있다.
29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33포인트(0.42%) 오른 3,209.6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억원, 560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690억원 매도 우위.
주요 종목별로는 현대글로비스(8.04%), 현대모비스(4.96%)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아(1.14%), 한화오션(1.00%) 등도 오름세다.
삼성전자 역시도 0.79%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7%), 셀트리온(-0.75%), 신한지주(-0.7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7포인트(0.32%) 오른 801.00을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