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골드바' 1000개 선착순 판매

입력 2025-08-27 10:02


CJ제일제당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해 소비자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 상자 6개로 구성됐다. 각 상자에는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크림에서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크림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됐다. 이 티켓에 당첨되면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크림에서의 한정 수량 발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