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헌터, 에버랜드와 손잡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5-08-27 10:00


종합 MCN 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오는 9월 25일, 26일 양일간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메인 테마로 한 Everland of OZ 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외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는 “트레져헌터 창업 10주년을 기념해서 소속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팬분들, 임직원분들이 TeamHero, TogetherHigher라는 슬로건으로 Everland of OZ 축제를 함께 즐기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본 축제가 자사 소속의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은 물론 업계 파트너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인 만큼 국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는 융합의 장, MCN 기업들이 스타트업 씬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되면 좋겠다”고 행사 주최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유양곤 상무는 “글로벌 MCN 기업 트레져헌터와 함께 Everland of OZ가 열리는 특별한 공간에서 이번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에버랜드가 재해석한 2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오즈의 마법사 축제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같이 즐기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이자 축제의 장인 에버랜드를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