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대한전선, 1804억 원 규모 카타르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강세.
- 이번 프로젝트는 400kV와 2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과 디자인, 설치, 시공을 일괄 처리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계약이 남은 상황.
- 대한전선의 작년 매출의 5.5% 수준이며, 2분기 말 기준 2조 8900억 원의 수주 잔고 감안 시 6.2% 정도의 수주 잔고가 늘어나는 규모로 주가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다만, 하반기부터 마진율 높은 프로젝트들 반영돼 실적 개선 가속화될 수 있으며, 최근 한 달간 기관과 외국인 모두 순매수하는 등 향후 이익 증가에 따른 주가 상승 기대감 존재.
- 모티브링크, 애프터마켓에서 5.5% 상승 마감.
- 전장용 전력 변환과 전자 제어 솔루션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은 현대모비스.
-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들어가는 전력 변환 시스템 제공.
- 상장 2거래일 만에 장중 최고가 기록 후 지속적 하락 흐름 보이며 최고가 대비 63% 하락.
- 1분기 실적 부진과 지난 8월 20일 6개월 보호예수 해제로 주가 하락 폭 심화.
- 보호예수 해제 이후 주가는 큰 변동 없이 횡보 중이나 상반기 이익 수준이 작년 대비 크게 감소해 현재 주가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음.
● 대한전선, 1800억 원대 카타르 수주...상승 여력은?
애프터마켓에서 대한전선의 상승률이 눈에 띄었다.
대한전선은 1804억 원 규모의 카타르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kV와 20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과 디자인, 설치, 시공을 일괄 처리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전선의 작년 매출의 5.5% 수준이며, 2분기 말 기준 2조 8900억 원의 수주 잔고 감안 시 6.2% 정도의 수주 잔고가 늘어나는 규모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티브링크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모티브링크는 전장용 전력 변환과 전자 제어 솔루션 제조업체로 주요 고객은 현대모비스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