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인하발 증시 랠리는 선별적…자금이동 주목"

입력 2025-08-25 15:34
수정 2025-08-25 15:34
※ 본 기사의 내용은 일부 투자자문사의 의견일뿐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한 주 한 주가 정말 새롭습니다. 이번 주 또다시 바뀐 투자 국면 투자 전략을 한번 세워보죠.

마이트리 투자자문 배윤정 대표와 함께합니다. 대표님 어서오세요.

오늘 우리 시장도 아주 강합니다만 강하긴 한데 외인들이 또 그만큼 들어와 주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인 파월입니다. 어떻게 좀 이변이 없다면 9월에는 인하하겠구나 이렇게 보면 될까요?


파월이 스탠스를 좀 더 비둘기 파로 한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시장이 좀 크게 변동이 없는 거 그리고 채권 시장이 크게 움직이질 않았어요

그럼 시장 돈이 아직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물가지수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을 하겠다. 그게 나와야 아마 파월도 실질적으로 9월에 있냐를 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시장의 심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마찬가지로 좀 다음 주까지 나올 물가 지수들의 지표를 좀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하우스도 마찬가지고 금리 인하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원체 FED와 그리고 파월이 좀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기 때문에 9월 이날은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

그래서 아직 시장 금리는 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해석이 됩니다.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사람들이 정치적으로 굉장히 압박을 받고 있는 연준의 고통이 느껴졌다. 이런 발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만큼 연준의 독립성이 지금 많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어떤 의미로 보면 이대로 갔을 때 정치적인 압박에 밀려서 금리 인하가 서둘러서 단행이 되고

이게 과거의 아서번즈 시점처럼 섣부르게 금리를 인하했다가 스태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게 아니냐 이런 우려도 가능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저희가 보는 거는요. 지금 파월뿐만 아니라 다른 이사들도 계속 말하는 게 너무 어려운 국면이다. 왜냐하면 지표가 나타나고 있는데 뚜렷한 방향성이 안 보인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노동시장, 노동시장에서 수요가 줄었는데 공급마저도 줄고 있다는 거예요. 이거는 기존에 저희가 거시경제를 배울 때 전통적으로 알던 이론과 괴리가 있는 것들인 거죠. 그래서 분명히 지금 미국 경기가 어떤 변곡점인 건 확실하지만 이럴 때 우리가 어떤 타이밍에 어떤 액션을 취해야 가장 경기의 효과적인 방향일 것이냐를 계속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이거 어려움 자체를 정치적인 압박에 의해서 시작을 하는 거다라고 저는 해석하기보다는 미국의 국면 전체가 지금 원체 어려운 게 많다.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좀 더 쉬웠어요. 둔화의 시그널이 더 강하다고 봤기 때문에 금리 인하를 작년부터 시작을 했고 올해도 한 번은 동결했다 그 다음에는 인하하는 스탠스이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하 사이클 안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런데 미국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견고하고 그리고 글로벌 투자의 자금이 모두 다 미국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유동성이 계속 떨어지지가 않고 이런 것들이 계속 선순환이 돼서 너무 탄탄하다 보니까 오히려 시그널을 만들어가기가 어려웠던 거죠. 그래서 스태그플레이션은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반드시 올 것이다 라기보다는 지금 미국 경기 자체가 고 물가가 되고 있는 것은 고임금도 맞춰줘야 되고 그렇게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일어나고 있고 해서 어렵기 때문에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미국은 계속 있는 것이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그래서 금리 인하가 시작이 되면 어떻게 보면 미국 포지션을 지금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제부터는 지난주 금요일날 잭슨홀 끝나고 나서 러셀 이천이 많이 움직였습니다. 그동안 러셀이 많이 빅테크에 비해서 전혀 조명을 못 받았는데 아마 러셀 이천뿐만 아니라 오늘 코스닥도 많이 움직였어요. 그래서 그동안보다는 중소형주의 포트폴리오로 좀 다 바뀌어 리밸런싱 해보시는 것도 미국 투자를 하는 데 있었던 방법이실 것 같아요.


왜 중소형주가 움직이게 된 걸까요?


이제 중소형주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을 때는 중소형들은 자금 조달하기가 어렵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도 어렵고요.


유동성이 거기까지 미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중소형까지 그래서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보인 거군요.


그렇죠. 그리고 기존완의 금리 자금 조절이나 투자의 부분에 있어서 어려웠던 부분이 이제는 중소형주로 찾아갈 것이라는 관점 때문에 중소형주로 관심을 갖고 있죠.


오늘 우리 시장에서 코스닥의 강세도 비슷한 이유라고 혹시 생각을 해봐도 될까요?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선제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을 하면 증시 관점에서는 이게 거품 랠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표현들을 많이 하던데 거품 랠리가 생기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뛰어들어야죠. 뛰어들긴 뛰어드는데 뭔가 마음 한켠에서는 거품이 랠리가 펼친다 그러면 어딘지 모르게 좀 불안감도 든단 말이죠. 이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게 맞습니까?


지금까지 저희가 유동성 랠리가 굉장히 장기화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한편으로 의아한 것은 샘 올트만이 AI 거품이다라는 말을 했잖아요.

지금 저희가 AI 기대감이 굉장히 크고 사실 그거에 대한 수혜를 오픈 AI와 엔비디아가 가장 많이 받았는데 그래서 지금부터 금리 인하가 됐을 때 다시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어떻게 자금이 이동할 수 있느냐에 관심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중소형주로의 자금이 이동할 것이냐. 그리고 또 하나는 이머징 마켓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해서 좀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는데요?


이머징은 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가 방향성에 대해 어려운 게 스태그플레이션은 어렵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경기 둔화가 있지만 인하를 해주면 유동성과 투자로 인해서 올라갈 수 있는 기대감은 생길 것이다 라는 시장이 오히려 더 쉽거든요. 리스크는 좀 덜한 거잖아요. 방향성이 확실하니까요. 그래서 이머징 마켓들은 그런 곳들이 있습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요즘에 최근에 좋은 흐름을 보였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남미 쪽에서는 브라질 이런 나라들은 사실 그동안 AI의 수혜나 이런 거를 밸류체인에서는 멀어져 있는 인덱스들입니다. 이런 쪽으로 관심을 좀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그동안은 경기 회복에 대한 퀘스천 때문에 계속 외국인 투자들이 투자가 꺼려졌는데 지금 사실 미국 금리 인하가 본격화된다고 한다면 중국 시장에 대한 자금 흐름은 어떻게 보면 필연적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중국 시장에도 관심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금이 이 시점부터는 이동할 수 있다. 금리 인하가 시작되는 시점부터는. 그렇게 보시는군요. 미국 증시에서의 강한 성장 이런 걸 기대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지금 우리가 저희가 밸류에이션을 항상 따져볼 수가 없는데 물론 지금 빅테크들의 성장성이 계속 조명을 받고 있지만 어쨌든 밸류에이션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거에 반해서 다른 밸류에이션이 낮은 것들이 있으니 우리가 투자의 입장에서는 밸류에이션이 낮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가는 게 좀 하방을 막으면서 상승을 노려볼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미국에 대한 기회가 없다라고 판단하기보다는 다른 시장에서도 또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차원에서 오늘 우리 시장에서 로봇주들이 때아닌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경을 알고 봤더니 노랑 봉투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게 하청 노동자들에 기업에게 쟁의를 하고 교섭을 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죠. 기업들이 앞으로 로봇 채용을 노란 봉투법 때문에 더 늘릴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단기 투자 테마성인 성격으로 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진짜 장기적인 어떤 큰 변화로 우리가 봐야 되는 것인지.


오늘은 급등이 노란 봉투법이 모멘텀을 야기를 한 거라면 사실 급등의 이 흐름은 좀 단기적인 테마로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저희가 지난주나 지난주 계속 저희는 좀 AI 소프트웨어의 하드웨어 거기에서부터 결국엔 로봇까지 한 흐름으로 본다면 로봇은 중장기적으로 가야 하는 방향성이 맞거든요. 그리고 정부에서도 지난주에 새 정부 경제성장 발표를 했는데 거기에 피지컬 AI를 세계 3대 강국 안에 들어가겠다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3대 강국이라는 게 지금 결국에는 미국과 중국이 압도적인 강국이에요. 그 다음에 우리가 노려보겠다고 하는 방향성인데 방향성은 맞다고 보기 때문에 지금 급등하는 시세에 좀 출격 매수를 하시는 것보다는 꾸준히 분할 매수를 해가면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지난주에 말씀 주셨는데 사실 로봇주들이 지금 돈을 많이 못 벌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대표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를 주목해보자는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그러고 한 주 동안에 6% 가까이 지금 상승 중입니다.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어요. 국내 로봇주도 비슷한 맥락에서 같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세요, 앞으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노란 봉투법이 아니어도 결국에 로봇으로 가는 방향성입니다. 사실 우리가 AI를 쓰는 것도 어떤 효율성 때문에 AI를 사용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결국 AI의 꽃은 휴머노이드로부터 꽃피울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중국과는 조금 다른 점은 뭐냐면 한국은 중국만큼의 내수시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중국과 같은 성장이나 시장을 가져갈 거라고 보기는 좀 어렵고요. 제가 밸류체인을 조금 말씀드리고 싶지만 지난주에 시간이 없어서 다 말씀을 못 드려서

로봇의 밸류체인을 좀 보면요. 당연히 원자재가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구성 부품이 들어갑니다. 구성 부품이 뭐가 들어가냐 로봇은 사람과 같은 역할을 다 해야 되기 때문에 볼 수 있어야 되고요. 느낄 수 있어야 되고 말할 수 있어야 되고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볼 수 있으려면 사실 센서가 제일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는 얘가 움직여줘야 돼요. 근육과 같은 게 움직여줘야 돼서 우리가 구동 부품이라고 합니다. 아마 액츄에이터라는 걸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이 구동 부품이 로봇에서의 약간 핵심적이에요.

이 액츄에이터의 원가가 거의 60, 7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 제어, 이제 생각하고 그리고 행동하는 걸 어떻게 할 것인지 제어 시스템 부품이 필요하고요. 그 다음에 구조 부품이죠. 얘가 사람처럼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뼈대 같은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움직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AI가 이 소프트웨어에 들어가겠죠.

이런 부품들을 가지고 이제 완제품을 만들어내는 거고요. 완제품은 어떤 용도가 있느냐. 우리가 휴머노이드라고 말하는 것은 제조용이나 서비스용이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서비스 중에서도 그냥 일반 3D 업무를 나눠서 할 것이냐. 아니면 좀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나 이런 것에 집중할 것이냐. 아니면 제조용이라는 건 상업용 로봇이 될 것이냐. 이런 밸류체인들이 있고요.

이런 것들을 만들었을 때 그러면 그 서비스가 어떻게 유지가 되느냐 이런 것들인데요. 지금 우리 단계는 어느 단계냐면 아직 완제품이 어디가 주도주고 그리고 부품이 어디가 주도주고 이런 한국과에서는 그런 게 아직 좀 미비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그 밸류체인이 이미 어느 정도 구축이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내수시장 자체도 국산화 부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다고 보여지는 거고 실질적으로 지금 현재 산업용 제조 시장에서 중국이 5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의 접근권은 다르지만 오늘 올린 로봇들 보시면 로보티즈가 제일 많이 올랐죠. 로보티지가 뭐 하는 애들이냐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액추어, 액추에이터예요.

얘네들은 결국 로봇이 있으면 꼭 필요한 핵심 부품들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품들 중에 기술력을 가진 것들이 뭐가 있을 것이냐. 그래서 앞으로 얘네가 어떤 수출을 할 수 있는 것이냐. 그런 기업들을 좀 찾아가셔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본다면 한국에서도 로봇은 보실 수 있는 거고. 궁극적으로는 성장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섹터 전반에서도 유의미하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한국은 조금 옥석 가리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은데 중국계에 있는 로봇주들은 돈을 버나요, 실제로?


실제로 여기도 2차전지와 마찬가지, 약간 대비해서 보시면 돼요. 2차전지 전기차 된다고 하니까 중국이 확 시장을 키워서 지금 다시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잖아요. 얘네들도 정부 주도하에 지금 로봇산업을 확 키웠어요. 그래서 굉장히 관련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 번에 또 정비가 되고 구조조정을 하는 사이클이 돌 것이죠.


일단은 투자하고 성장하는 시기라는 거군요. 2차 상법 개정안도 오늘 오전에 표결이 완료가 됐습니다. 통과가 됐는데 집중투표제 의무화 그리고 감사위원 분리선출위원수를 확대하는 그런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이건 공포 후에 1년 뒤부터 시행이 되거든요.

이건 앞으로 우리 자본시장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줄 이슈로 보세요?


일단 우리 자본시장에 영향을 지대하게 영향을 줄 거지만 이게 결국에는 증시에 어떻게 반영할까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 상법 개정 그리고 배당소득세, 우리 자사주소각 이런 모멘텀들이 한 번 크게 상승을 해줬고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대주주 10억 원의 기준이라는 것 때문에 그것들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상법 개정안 통과한 다음에 뭔가 모멘텀이 다시 생긴다면 저는 좀 차익 실현을 하는 구간으로.


계속해서 이쪽은 계속 회의적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대표님은.

특별히 안 좋아하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안 좋아하지는 않고요. 저는 궁극적으로 오래 갈 수 있는 펀더멘탈을 볼 수 있는 것들은 산업 쪽이라고 생각이 돼서요. 제조업, 산업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지금 오늘 밤에 한미정상회담이 드디어 열립니다. 정부도 지금 여기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상태로 보여요. 시장에서는 지금 원전이나 조선 쪽의 협력을 사실 기정사실화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 내일 아침이 됐을 때 우리가 어떤 섹터를 주목해야 될지 실제로 원전 조선을 주목하는 게 맞습니까?


원전 조선은 이미 기대감이 많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오히려 좀 더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주제는 삼성전자예요. 인텔이 지금 미국 정부가 지분 투자하기로 결정을 했잖아요. 그런데 트럼프도 말했지만 이런 스킴의 투자를 계속 더 늘릴 수 있겠다라고 했고 거기에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 게 지금 삼성전자입니다.

저희가 나라적으로 봤을 때는 사실 삼성전자에 미국 정부가 주분 투자를 한다는 거는 긍정적이지 않은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만 사실 삼성전자한테는 어떤 또 다른 시너지가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결국에는 미국에서 지분 투자를 한다면 만약에 지분에 있어서 이익을 가져가야 될 거 아니에요. 캐피탈 게인이 일어나든지 아니면 배당이 더 많이 일어나든지 아니면 미국 내에서 산업에 있어서의 경쟁력을 더 높여주든지 어떤 식으로든 좀 긍정적인 부분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분 투자를 하지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게 목적일 거잖아요. 그래서 기업 자체에는 관심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정상회담에서 혹시 그런 식의 논의가 조금이라도 왔다 갔다 하려는지

저는 좀 이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질문만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변압기 전력 인프라 쪽 섹터가 50% 철강 관세에 맞은 이후에 크게 조정을 받았다가 다시 지금 예전 수준을 회복을 했단 말이죠.

이게 넘치는 전력 수요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답은 전력 인프라야 이렇게 보는 시각인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방향성은 맞습니다. 사실 저희가 아직도 AI 이거는 큰 산업의 방향성이기 때문에 전력이 필요한 것과 전력 산업의 인프라는 유망한 것은 사실인데

사실 이것도 또 다시 얘기해보자면 밸류에이션인 건 거죠. 그래서 다시 이렇게 반등이 좀 간 것은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다른 모멘텀을 찾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또다시 결국에는 전력이야라고 갈 수도 있지만 이것 또한 저는 어떻게 일정 부분 정도는 리밸런싱 하실 수 있는 모멘텀으로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