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AI Home - Future Living, Now)'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IFA는 '미래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삼성전자 인공지능(AI) 홈이 미래의 가능성이 아닌 지금 경험할 수 있는 현실, 일부가 아닌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삼성전자는 전시에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RGB TV'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 갤럭시 AI 생태계를 강화할 모바일 신제품 등 AI 기반 혁신 기술을 장착한 주요 제품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제품들이 AI 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연결돼 일상을 더 편리하고 건강하게,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홈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막 전날 진행되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지난 7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강조한 바 있는 앰비언트 AI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AI 홈은 연결된 기기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고, 일상에서 필요한 것을 알아서 맞춰주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라며 "이번 IFA가 그 시작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