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시 배당·주주친화 금융·지주사 수혜"

입력 2025-08-25 11:05
● 핵심 포인트

-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해 전문가들은 25bp 두 번 또는 25bp 한 번, 50bp 한 번을 예상하고 있으며, 금융시장은 25bp 두 번 정도의 인하를 기대하고 있음.

- 한국은행은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국의 금리 인하 액션이 없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 움직임이 있기 때문임.

-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제조업 분야는 원청과 하청 간의 교섭이 이뤄지면서 불확실성과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가 우려되고 있음.

- 반면에 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액주주의 의견을 기업 경영에 관철시킬 수 있어 배당 정책이 강화될 수 있는 기업들의 상승 가능성이 높음.

- 엔비디아는 2026년도 2분기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 발표에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젠슨 황 CEO의 향후 AI 투자 및 현재 상황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을 것임.

-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욕구가 활성화되어 있으나, 한미 정상회담과 국내 정책 변화를 앞두고 있어 제조업보다는 배당과 관련된 주주 친화 정책을 사용할 수 있는 지주나 금융 쪽을 보는 것이 좋음.

●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와 국내 증시 투자전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하 횟수를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금융시장은 25bp(0.25%포인트) 두 번 정도의 인하를 기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25bp 한 번, 50bp 한 번의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금리 인하 액션이 없는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이 제조업 분야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노란봉투법의 핵심은 원청과 하청 간의 교섭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제조업의 불확실성과 비용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면에 2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액주주의 의견을 기업 경영에 관철시킬 수 있어 배당 정책이 강화될 수 있는 기업들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도 2분기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 발표에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향후 인공지능(AI) 투자 및 현재 상황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욕구가 활성화되어 있으나, 한미 정상회담과 국내 정책 변화를 앞두고 있어 제조업보다는 배당과 관련된 주주 친화 정책을 사용할 수 있는 지주나 금융 쪽을 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