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전망] 한미 정상회담·세제개편안...증시방향성 모색

입력 2025-08-22 16:48
수정 2025-08-22 18:18


● 핵심 포인트

- 다음 주에는 한미 정상회담(25일), 국무회의(26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미국 물가 발표 등이 예정됨.

-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금융 관련 의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 구체화와 한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관세 문제가 주요 포인트임.

- 한국은 관세 협상에서 최혜국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받았으며, 유럽의 반도체 장비에 대해 무관세를 합의한 미국과 EU의 협상을 참고하여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무관세 확정을 받을 수 있다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할 경제사절단과 관련해 원전, 미디어 콘텐츠 분야 수혜가 예상됨.

- 26일 국무회의에서 세제 개편안이 적극적으로 수정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임.

- 세제 개편안에 대한 수정 필요성은 9월 정기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 시간을 갖고 지켜보거나 시장 친화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됨.

- 세제 개편안은 주식시장에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함.

- 엔비디아 실적은 AI거품론과 관련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 집중

- 다음주 빅 이벤트를 통해 증시 전반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큰 그림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

● 다음 주 빅 이벤트 위크...한미 정상회담, 국무회의, 엔비이다 실적 공개

다음 주에는 한미 정상회담(25일), 국무회의(26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미국 물가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경제 금융 관련 의제들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 구체화와 한국 반도체 업체에 대한 관세 문제가 주요 포인트로 꼽힌다. 지난 관세 협상에서 한국은 최혜국 대우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받았으며, 미국과 EU의 협상을 참고하여 한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무관세 확정을 받을 수 있다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에는 두산중공업 박지원 회장, CJ그룹 이재현 회장, NAVER 최수연 대표 등이 포함되어 있어 원전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의 수혜가 예상된다.

오는 25일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세제 개편안이 적극적으로 수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부재 중인 상황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적극적인 수정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세제 개편안에 대한 수정 필요성은 9월 정기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시간을 갖고 지켜보거나 시장 친화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세제 개편안은 주식시장에 잠재적인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엔비디아 실적은 월가 예상치를 웃돌것으로 보이나 향후 실적전망이 최근 높아진 'AI 거품론'과 관련된 논란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다음주 국내외 빅 이벤트는 증시 전반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큰 그림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