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의 치매 치료제 효과·부작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110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지난해 9월에 이은 두 번째 혁신의료기기 확보다.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는 MRI(자기공명영상) 및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을 정량 분석,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투약 전반에 걸친 정밀한 뇌 영상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설루션이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신속한 인허가와 건강보험 등재 과정에서 우선 검토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특히 비급여 항목으로 빠르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고, 급여 전환 과정에서도 우선 심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뉴로핏 관계자는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의 임상적 가치를 공식 인정받게 됐다”며 “보험 등재와 연결될 경우 치매 치료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회사의 매출 기반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