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혼조, AI 관련주 매도세 지속..기술주 큰 폭 하락

입력 2025-08-21 05:44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AI 관련주 매도세 지속

- 다우지수 강보합, 나스닥 0.67%, S&P500 0.24% 하락

- 기술주와 임의소비재주 큰 폭 하락, 필수소비재주 0.8% 상승

- 타겟, 예상 웃돈 실적에도 매출 및 고객 수요 감소로 주가 6% 하락

- 엔비디아 약보합, 애플·아마존 2% 가까이, 알파벳 1% 넘게 하락

- 7월 FOMC 의사록, 대부분 위원 인플레이션 상승·고용 하락 위험 인지, 관세 영향 불확실성으로 금리 유지 적절 판단

- 20년물 국채 입찰 수요 부진, 10 년물 국채금리 4.29%, 2 년물 3.75%

- 달러화 장중 약세, 연준 쿡 이사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트럼프 대통령 사퇴 요구

- 금 선물 0.96% 상승, 암호화폐 시장 일제히 상승

● 미국 증시 혼조, AI 관련주 매도세 지속..기술주 큰 폭 하락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빗발치며 기술주와 임의소비재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물렀고, 나스닥 지수는 0.67%, S&P500 지수도 0.24% 하락했다. 반면 월마트 등 우량주를 포함한 필수소비재주는 0.8% 상승했다.

타겟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고객 수요가 여전히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해 주가가 6% 하락했다. 또, 이날 공개된 연준의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오르고 반대로 고용은 내려갈 위험을 인지했으며 관세로 인한 영향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금리를 유지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달러화가 장중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연준의 쿡 이사가 주택담보대출 사기 혐의로 입건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쿡 이사를 향해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