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FOMC 의사록 공개, 인플레이션 압력 여전히 우려

입력 2025-08-21 05:44
● 핵심 포인트

-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노동 시장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더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 판단함.

- 미 연방주택금융청이 리사 쿡 연준 이사가 모기지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공개했고,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쿡 이사가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함.

-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최소 1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임.

-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1년 전보다 2% 올랐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임.

- 미국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20년물 국채가 양호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에서 낙찰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사기극이라며 승인하지 않겠다고 밝힘.

- 중국 정부가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8월 말 허용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옴.

- 구글이 AI 기능을 강조한 최신 스마트폰 픽셀10 시리즈를 공개함.

- 미국의 기술주들이 하락하면서 S&P500과 나스닥이 주춤했으며, 어제 이른 기술주 하락 현상이 관측됨. 또한, FOMC 의사록에서도 연준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워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띔.

● 7월 FOMC 의사록 공개, 인플레이션 압력 여전히 우려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다. 연준 의원들은 노동 시장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더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 판단했다. 미 연방주택금융청이 리사 쿡 연준 이사가 모기지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쿡 이사가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최소 1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준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1년 전보다 2% 올랐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미국 재무부가 입찰에 부친 20년물 국채가 양호한 수요 속에 시장 예상보다 낮은 수익률에서 낙찰됐다. 그러나 이날 뉴욕 증시는 약세였다. 전날에 이어 기술주가 또다시 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 주가가 2% 넘게 떨어졌고 아마존과 넷플릭스도 각각 1% 이상 내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