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 모집

입력 2025-08-20 15:13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잔여 공가 303세대, 예비 입주자 1,311세대 등 국민임대주택 1,614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곡·강일·마곡 등 23개 지구와 고덕온빛채·위례포레샤인 등 14개 단지가 모집 대상이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약 3,000만 원, 임대료 약 25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약 5,000만 원, 임대료 약 33만 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약 6,000만 원, 임대료 약 38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 20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 자산 3억3,7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803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년 2월 19일 발표하며, 입주는 내년 3월 이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