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고치 경신한 S&P500...월가는 변동성 경고

입력 2025-08-19 06:06
● 핵심 포인트

-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JP모건과 에버코어ISI는 다가올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S&P500 목표치를 월가 최저 수준인 5600에서 최대 15%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함.

- 변수는 이번 주로 다가올 잭슨홀 심포지엄으로, 제롬 파월 의장이 0.5%포인트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 한편, 웰스파고는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5900에서 6000이었던 수치를 6300에서 6500까지도 대폭 상향했으며, 관세 인상 지연이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를 완화시키고 경기 침체 국면을 내년 초로 미루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봄.

- 종목 : 엔비디아

- 엔비디아를 향한 월가의 기대감이 뜨거우며,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 은행들은 앞다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

- 캔터 피츠제럴드는 AI 반도체 수요를 '블랙홀'로 표현하며, 목표주가를 240달러로 제시했고, 모간스탠리는 목표주가를 200에서 206달러로 상향 조정함.

- 또한, 미즈호 증권은 엔비디아의 매출이 2028년까지 292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예측함.

- 월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보는 엔비디아의 핵심은 전 세계적 수요, 장기적인 성장, 시장의 지배력이며, AI라는 메가 트렌드 속에서 엔비디아는 혼자 다른 세상에 있다는 시각이 존재함.

● 사상 최고치 경신한 S&P500, 그러나 월가는 다가올 변동성에 대비하라 경고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골디락스 경제 상황에 취해있는 지금, JP모건과 에버코어ISI는 다가올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S&P500 목표치를 월가 최저 수준인 5600에서 최대 15%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변수는 이번 주로 다가올 잭슨홀 심포지엄이라고 말한다. 제롬 파월 의장이 0.5% 포인트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한편, 웰스파고는 S&P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5900에서 6000이었던 수치를 6300에서 6500까지도 대폭 상향했다. 관세 인상 지연이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 둔화를 완화 시키고 경기 침체 국면을 내년 초로 미루는 효과를 가져올 거라고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 장세 속에서도 엔비디아만큼은 월가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앞다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으며, 캔터 피츠제럴드는 240달러, 모간스탠리는 206달러를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이들이 주목하는 엔비디아의 강점은 전 세계적 수요, 장기적인 성장, 시장의 지배력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