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이번 주에는 대내적으로 세제 개편안과 관련된 노이즈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대외적으로는 미국 반도체 관세 부과 여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행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지난 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하락한 것도 반도체 관세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었던 만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곧바로 종전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이번 주 국내 증시, 세제 개편안·반도체 관세 등 대내외 변수 촉각
지난 주 금요일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지만, 이번 주에도 국내 증시는 여러 대내외적인 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내적으로는 세제 개편안과 관련된 노이즈가 여전히 국내 증시에 투자 심리를 억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 중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확대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반도체 관세 부과 여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행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하락한 것도 반도체 관세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었던 만큼, 오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곧바로 종전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코스피지수가 2,400~2,5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과 중국 경기 부양책 등이 긍정적 요인이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기업 실적 하향 조정 등이 부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