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아마존, 신선식품 당일 배송 확대 발표...식료품 관련주 크로거 4.3%, 앨버트슨 2.05% 하락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TKO그룹과 UFC 미국 중계권 인수 계약 체결...주가 36% 상승
- 코어위브, 상장 후 두 번째 분기 실적서 주당 20센트 손실 기록...시장 기대치 하회
- 모간스탠리, 코어위브의 자본 지출 연기가 신규 서비스 제공 시점 지연 및 매출 성장 걸림돌로 작용 가능성 제기
- 불리시, 공모가 대비 143% 높은 90달러에 거래 시작...장중 83% 상승한 68달러에 마감
- 웹툰 엔터테인먼트, 디즈니와 파트너십 발표...주가 81% 상승
● 아마존發 악재에 식료품株↓...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36%↑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신선식품 당일 배송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14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식료품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스포츠 미디어 그룹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이날 36% 넘게 폭등했다. 전날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의 미국 중계권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경제전문매체 배런스는 “UFC 계약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사업모델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아마존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던 신선식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의 경쟁사인 크로거는 4.3%, 앨버트슨은 2.05% 떨어졌다.
한편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업체 코어위브는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올 2분기 주당 2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주당 6센트 이익) 대비 적자 전환했을 뿐 아니라 시장 예상치(주당 13센트 손실)도 밑돌았다. 모건스탠리는 “코어위브가 AI 인프라 확장에 필요한 자본 지출을 미루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매출 성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