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물가 호조에 내달 금리 50bp 인하 기대 급부상

입력 2025-08-13 14:20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발표 후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며 세계 증시가 강세를 보임.

- 그러나 관세가 물가를 자극하고 있어 8월 물가 데이터가 연준의 행보를 결정할 중대 변수로 남아 있음.

- 코스피는 장 초반 1% 넘게 상승했지만 상승폭을 일부 반납함. 이는 세제 개편 경계감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미국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일본 니케이 지수도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7%로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0.5% 포인트 금리 인하를 요구함.

- 미국의 9월 FOMC는 오는 9월 16~17일 열릴 예정이며, 한국은행은 이달 말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앞두고 있음.

- 관세 여파로 수입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추세적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확정된 상호관세가 8월부터 발효되어 물가가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함.

-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9월 금리 인하 여부에서 추세적 방향성으로 확대되고 있음.

- 연준의 물가와 고용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연내 금리 인하 속도와 폭을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임.

● 미 7월 물가 호조에 내달 금리 50bp 인하 기대 급부상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다음달 금리가 한꺼번에 50bp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가 급부상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2% 상승을 상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 올라 지난 5월 이후 석 달 만에 다시 2%대로 복귀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보다 0.2%, 전년 동월보다 3.1% 각각 올랐다. 근원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지난 1991년 5월 이후 약 3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만큼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56.5%,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43.5% 반영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