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실적 부진에 신작 연기까지...주가 향방은?

입력 2025-08-13 09:49
● 핵심 포인트

[종목: 펄어비스]

-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고, 신작 '붉은사막' 출시일이 내년 1분기로 연기되면서 20% 급락함

- 증권가에서는 90억 원대의 영업적자를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더 많은 적자를 기록함

-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 존재

- 게임주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보이지 않음

- 10월이나 11월 기준으로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정부의 게임 관련 정책이 나온다면 일시적으로 바닥을 잡을 가능성이 있음

- 영업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재무적 구조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펄어비스, 실적 부진에 신작 연기까지...주가 향방은?

게임업체 펄어비스의 주가가 13일 20% 급락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데다,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일이 내년 1분기로 연기된 탓이다. 증권가는 펄어비스의 2분기 영업적자 규모를 90억 원대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이를 크게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이어지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게임주는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로서는 펄어비스에 긍정적인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다.일각에서는 10월이나 11월을 기준으로 펄어비스를 다시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정부가 게임 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는다면, 펄어비스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황에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도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