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계획 있으세요"…한약값 등 90만원 지원

입력 2025-08-12 10:06
수정 2025-08-12 10:12


제주도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비 9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1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사실혼을 포함해 혼인한 뒤 자녀가 없는 여성이며, 한의원 방문 시점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 여성은 지정된 한의원을 방문해 첩약 2개월분 또는 첩약과 약침을 병행한 2개월분 중 하나를 선택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 지정 한의원은 총 90곳이다. 명단은 제주도 한의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의약 치료를 지원해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보장 제도 협의를 완료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