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함.
- 탑라인은 382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에 그쳤으나, 이익단에서의 급등으로 인해 주가 상승이 나타남.
- 단기 순손실 360억 적자 전환하였으나, 외환 관련 손익으로 현금성 자본 유출은 없음.
-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
- 다만, 과거 엔씨소프트의 신작 출시 이후 주가가 단기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아이온2 출시 이후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 존재.
● 엔씨소프트,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전년비 70%↑
게임주 엔씨소프트가 1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공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급증했다.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3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에 그쳤으나, 이익단에서의 급등으로 인해 이날 주가는 11%까지 상승폭을 키웠다.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온2'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리니지W의 2권역(북미·유럽 등) 출시를 완료했으며, 연내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