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와 AMD, 중국 수출 허가 조건으로 매출의 15%를 미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

입력 2025-08-12 06:13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와 AMD, 중국 수출 허가 조건으로 매출의 15%를 미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

- 미 상무부, 지난주 금요일부터 중국에 대한 엔비디아 H20 칩 수출 허가 발급 시작

- 트럼프 대통령, 엔비디아의 H20 칩 판매 승인의 대가로 매출의 20%를 요구했으나 최종적으로 15%로 합의

- 록히드 마틴, 15%의 수수료를 내면 중국의 F-35 전투기를 판매할 것이냐며 비판

- 블룸버그, 제한적이고 선별적인 수출세는 현대 기업사에서 거의 전례가 없는 것이라 지적

-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연계 가능성을 지적하며 립부 탄 인텔 CEO의 사임을 요구

- 월스트리트저널, 립부 탄 CEO가 현지 시간 12일에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 보도

● 엔비디아와 AMD, 중국 수출 허가 조건으로 매출의 15%를 미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에 저가형 반도체를 수출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는 대신 매출의 15%를 해당 품목 매출의 경우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중국에 대한 엔비디아 H20 칩 수출 허가를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엔비디아는 미 정부의 규칙을 준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의 H20칩 판매 승인의 대가로 매출의 20%를 요구했으나 최종적으로 15%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미국의 수출 통제 명분인 국가 안보를 훼손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해 온 트럼프 행정부의 방식과 결을 같이 한다는 평가와 국가 안보를 재무부 수입과 맞바꾸려 한다는 우려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아직 해당 자금의 용도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 수입 확보를 위한 행보가 자국 기업으로까지 뻗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