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8일 시작되며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사이버보안학과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교 3학년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신과 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차별 없는 면접전형과 잠재 능력 평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전문학교는 현장 업계에 실무능력을 갖춘 화이트해커, 정보보안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다”며 “화이트해커는 변화하는 사이버테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젝트 실습 추구로 사이버해킹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 역량을 갖춘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안 접근법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은 정규학기와 심화학기,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실질적인 개발 역량과 보안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