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실적 발표... 사운드하운드·메이플베어 양호, 핀터레스트 부진

입력 2025-08-08 06:17
● 핵심 포인트

- 사운드하운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함. 대기업들이 동사의 음성 AI 도구를 빠르게 도입했으며, 헬스케어 기업, 자동차 브랜드,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신규 계약도 확보함. 한편 동사는 언어 모델의 환각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함.

- 메이플베어: 2분기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2분기 총 거래액은 전년보다 11% 증가하였고 순이익은 전년의 두 배 이상 기록하였음. 이와 함께 회사는 다음 분기 총 거래액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함. 다만 23년 회사를 상장시키고 팬데믹 성장을 이끌어왔던 피지 시모 CEO는 이달 말에 퇴임할 예정임.

- 핀터레스트: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으나 EPS는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함. 그러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억 7800만명으로 1분기보다 늘고 시장 예상도 웃돌았으며,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월가 전망치를 상회함.

● 美 테크주 실적 발표... 사운드하운드·메이플베어 웃고, 핀터레스트 울고

7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미국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업 사운드하운드와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의 모회사 메이플베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사운드하운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대기업들이 동사의 음성 AI 도구를 빠르게 도입했으며, 헬스케어 기업, 자동차 브랜드,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신규 계약도 확보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헬스케어 기업과의 계약이 눈에 띄는데, 이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동사는 언어 모델의 환각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춰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메이플베어는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분기 총 거래액은 전년보다 11% 증가했고, 순이익은 전년의 두 배 이상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다음 분기 총 거래액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다만 오는 2023년 회사를 상장시키고 팬데믹 성장을 이끌어왔던 피지 시모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말에 퇴임할 예정이다. 반면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는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EPS는 기대에 다소 못 미쳤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 역시 크게 늘었지만,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5억 7800만명으로 1분기보다 소폭 느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핀터레스트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0% 이상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