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종목: 에스엠]
- 에스엠은 꾸준한 이익 증가와 함께 최근 서프라이즈한 영업이익을 발표함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 핵심은 IP 파워로 신예그룹 하츠투하츠와 기존 아티스트 에스파 등의 글로벌 투어 성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음.
- 3.0 전략 도입으로 영업이익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텐센트뮤직의 지분 9.7% 확보로 중국 시장 재진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긍정적이며 중국 규제 리스크는 존재하나 중기 실적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에스엠, 中 시장 재진입 기대감...영업익 성장성 주목
SM엔터테인먼트(종목명 에스엠)가 중국 시장 재진입 기대감에 힘입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M은 전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9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864억원이다. 순이익은 1384% 급증한 153억원을 기록했다. 꾸준히 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깜짝 놀랄 만한 영업이익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식재산권(IP) 파워가 눈에 띈다. 신예 그룹 하트투하트와 기존 아티스트 에스파 등의 글로벌 투어 성과가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여기에 더해 회사의 3.0 전략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 성장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자본 확충이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SM 지분 9.69%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텐센트뮤직과의 협력 강화로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실제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중국 정부의 규제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요인이지만 중장기 관점에서 실적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