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마켓 특징주 : 에어비앤비, 엘프 뷰티, 앱플로빈, 아이온큐

입력 2025-08-07 06:50
● 핵심 포인트

- 에어비앤비: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 3분기 매출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미국 내 숙박 예약 증가가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이며 3,4분기는 전년대비 기준이 높아져 성장 속도가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

- 엘프 뷰티: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나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감소,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이며 올해 전체 가이던스는 내놓지 않음

- 앱플로빈: 디지털 광고회사로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77% 급증했으나 시장 기대치 하회,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

- 아이온큐: 손실 규모는 예상보다 컸으나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웃돎, 옥스퍼드 아이오닉스를 약 10억 7500만 달러에 인수 계획, 전 CEO였던 피터 채프먼은 이사회 의장직과 이사직에서 물러남

● 애프터 마켓 특징주 : 에어비앤비, 엘프 뷰티, 앱플로빈, 아이온큐

7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에어비앤비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3분기 매출 역시 월가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고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다만 3분기와 4분기에는 전년 대비 기준이 높아지는 만큼 성장 속도를 다소 완만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프 뷰티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줄었다. 이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앱플로빈은 디지털 광고회사로 2분기 매출 전년 대비 77% 급증했으나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반면 아이온큐는 손실 규모는 예상보다 컸지만 매출은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