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 맥도날드 · 쇼피파이 · 오픈도어 · 스냅

입력 2025-08-07 06:50
● 핵심 포인트

- 맥도날드: 2분기 실적 매출과 EPS 모두 시장 기대치를 넘어 미국 내 매출 회복세를 보였다. 동일 매장 매출은 3.8% 성장했으며 마인크래트 영화 협업 및 맥크리스피 치킨 출시, 스낵랩 재출시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올해 하반기 실적은 작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저소득층 소비자 유치 문제는 남아있다. 주가는 3% 상승했다.

- 쇼피파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전년비 매출 20% 중반에서 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1.7%를 넘어선 수치이다. 회사의 CFO는 관세로 인한 영향을 일부 반영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미국 내 수요 감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주가는 22% 급등했다.

- 오픈도어: 2022년 금리 상승으로 차입 비용이 증가해 주택 수요 감소로 이어져 실적 악화를 겪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비 4% 증가한 1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기대치는 하회했다. 3분기 전망 또한 부진하며 주가는 25% 하락했다.

- 스냅: 사용자당 평균 매출이 예상치인 2.9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2.87달러를 기록하자 주가가 17% 하락했다. 에반 스피겔 CEO는 광고 플랫폼 업데이트 오류와 최소 면제 제도 변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 특징주 : 맥도날드 · 쇼피파이 · 오픈도어 · 스냅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는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이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마인크래프트 영화와의 협업, 맥크리스피 치킨 출시, 스낵랩 재출시 등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으며 경영진은 올해 하반기 실적이 작년 4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저소득층 소비자 유치 문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e커머스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 판매 업체 쇼피파이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0% 중후반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21.7%를 넘어서는 수치이며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관세로 인한 영향을 일부 반영했으나 실제로는 나타나지 않았고 미국 내 수요 감소도 없었다고 밝혔다.

주택 매매 플랫폼 오픈도어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한 15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시장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오늘 장 주가가 25% 하락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냅은 2분기 사용자당 평균 매출이 시장 전망치인 2.9달러에 못 미치는 2.87달러를 기록하며 오늘 장 주가가 17% 하락했다. 에반 스피겔 최고경영자(CEO)는 광고 플랫폼 업데이트 오류와 최소 면제 제도 변경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