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낙폭을 대거 만회하며 상승 전환을 시도중이다.
개인을 중심으로 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보합권에서 힘 겨루기 중인 양상이다.
6일 오전 11시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45포인트(0.05%) 하락한 3,196.55를 기록중이다.
미국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3,170선까지 밀렸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개인이 1,500억원 매수 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0억원, 1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매도 강도를 둔화 양상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KB금융(1.69%), 두산에너빌리티(2.01%), 신한지주(0.7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삼성전자(-1.14%), SK하이닉스(-1.33%), 한화에어로스페이스(-3.02%), NAVER(-1.72%), 한화오션(-1.5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38포인트(0.42%) 오른 801.98을 기록중이다.
(사진=연합뉴스)